한 개만 더, 한 발만 더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한 개만 더, 한 발만 더 252

#211028 #일일회고

기분 점수: 8 오늘 한 일 - 깃헙까지 배포 준비 끝. 내일 할 일 - 리액트 페이지 배포! 테스트! 장애 - 뭔가 될 것 같이 간질간질한데, 되지 않을까봐 무섭고 잘 될까 무섭다. - MKF에서 1라운드만에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 도망가고 싶었을 때, 관장님한테 맞고 다운되서 도저히 못일어날 것 같았을 때, 비가 쏟아지는 날 각개전투장을 포복으로 기어올라갈 때, 60키로 행군하고 도착 전 땡볕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할 때.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착같이 이 악물고 한 개만 더, 한 발만 더 가자.

일일 회고 2021.10.29

#210825 #일일회고

기분 점수: 9 오늘 한 일 - 6키로 뛰기 - 리액트 페이지 다 되어 간다 내일 할 일 - 저녁 약속 - 다이어그램 점심때 그리기 - 저녁에 잔여 마무리 장애 - 없다. 절대 진리나 생의 의미를 끝없이 탐구하는 것에 몰두하기보다는 나에게 소중한 것을 찾고 그것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길. 행복의 비밀은 구름 저 편이 아니라 지금 내 마음에 있음을 매 순간 잊지 않길.

일일 회고 2021.08.25

#210818 #일일회고

기분 점수: 8 오늘 한 일 - 달리기 - 행동주의 기반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 내일 할 일 - 리액트 페이지 및 일반사항들 마무리 (주말까지) 장애 - 가끔 예전 여행 사진을 보다 보면 굉장히 이질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저 시간 저 장소에 있었던 게 진짜였을까. 나는 다시 저 순간으로 돌아갈 수 없겠지. 인생은 너무나도 짧고 순간은 금방 지나간다. 지금 이 순간 또한 시간 지나고 보면 그립도록 빛나는 순간이 되겠지. 나는 언제나 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일일 회고 2021.08.20

#210818 #일일회고

기분 점수: 9 오늘 한 일 -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를 다시 읽는데 아침 출근길에 읽다 보니 내용이 짜릿해서 퇴근하고 카페 가서 또 읽었다. 일원동에 있는 작은 카페였는데 나쁘지 않았다. - 그리고 대모산에 올라갔다왔는데 저녁 노을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져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 내일 할 일 - 리액트 페이지 마무리. 장애 - 생각보다 행동을! - 액션 페이커가 되지 말기.

일일 회고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