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만 더, 한 발만 더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한 개만 더, 한 발만 더 252

#200820 #일일회고

기분 점수: 10 오늘 한 일 - 그동안 2주 정도 긴 휴식을 가졌다. 1주일간 컴퓨터를 보지 않고 리프레쉬 기간을 가졌고, 1주일간 생각 주간을 가졌다. 그랬음에도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그대로다. 어쩌면 더 커졌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할 만한 충분한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생겼다. 조금씩 샘솟아 스며드는 것 같다. 떨림이 설렘으로 변하는 듯 하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만일 그대가 지혜롭고 성실하고 예의 바르고 현명한 동반자를 얻었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리니, 기쁜 마음으로 생..

일일 회고 2020.08.20

존재는 생각으로부터

요즘 평소 만날 기회가 없었던 다양한 회사의 사람들, 특히 창업자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다. 그것도 내가 해 온 일과 나 자신, 이 직무에 대해서 아주 심도 깊게. 헬스케어, 여행, 미디어, 에듀테크, SAAS 등 다양한 분야와 접점을 만들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정신력이 소모되기는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이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