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점수: 10 오늘 한 일 - 이틀 연속 야근을 9시까지 했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이어서 할 일을 1시까지 했다. 너무나 피곤하지만 오늘 퇴근 후 2건의 일을 잘 해내서 기분이 좋다. 퇴근 후 한 일 1) 창업 프로그램 서류 심사를 통과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횡설수설 한 것 같긴 하지만, 내 아이디어와 나를 몰입하게 하는 동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퇴근 후 한 일 2) 해커스 교육에서 직장인을 위한 기획/기획서 강의 제안이 와서 어제 미팅을 하고 오늘 테스트 촬영을 하고 왔다. 특이한 점은, 내 이력은 하나도 모르고 크몽에서 전자책을 보고 연락이 온 것이다. 전자책이 팔리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것이 다른 기회로 연결된다는 게 참 신기하다. 아무리 쓸 데 없는 일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