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장인 나는 기획자이며 프로그래밍을 좋아하고 진지하게 배우는 학생이기도 하다. 적어도 매일 3시간 이상(주말은 더 많이)을 공부하거나 작은 것들을 만들어보는데 사용한다. 실력은 꾸준히 제자리 걸음이다. 무언가를 배울 때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도와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부하면서 클린 코더, 애자일 회고, Lean UX와 같은 좋은 책들을 계속해서 함께 읽고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배워가고 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장인을 기준으로 쓰여졌지만 그보다는 '일이란 직장에 출퇴근하고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비슷한 책으로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이 생각나는데 그 책보다는 조금 더 쉽게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