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점수: 8
오늘 한 일
- ADP 공부
내일 할 일
- ADP 공부
장애
- 순간 저 캄보디아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 오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다가 오래된 봉다리를 쏟아버려서, 치우느라 고생했다. 누구의 잘못이겠는가. 알고 있었지만 미뤄둔 내 잘못이다. 바로바로 했다면 5분도 걸리지 않았을 일인데. 문득 내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을 들여다본지가 언제인지 궁금해졌다. 나는 내 마음을, 주변을 잘 돌보고 있었나? 시간은 늘 있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하지는 않았는지. 최근 몇년간 나는 잘 쉬지 못했던 것 같다. 잘 쉬는것도 실력이라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겨우 침대를 정리하고, 잠들기 전 일일 회고를 쓰는 정도였다. 지금부터는 조금 더 나를 돌아보고, 내 집, 내 주변, 내 사람들을 조금 더 돌아봐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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