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점수: 9
오늘 한 일
- 참 오랜만에 면접을 봤다. 합격 여부를 떠나서 다른 사람의 나에 대한 평가와 날카로운 질문으로부터 얻어지는 인사이트가 많다. 나는 얼마나 내 일에 대해서 스스로 정의를 잘 내리고 있는지? 나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낼 수 있는지? 내가 피평가자라고 하더라도 평가자와의 대화에서 설득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지? 내가 지향하고 있는 곳이 과거와 현재로부터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 ADP 공부
- 글쓰기를 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어떤 종류의 글이든. 잠깐이라도 몰입해서 한 장을 쓰고 나면 머릿속이 정리된다.
내일 할 일
- 이번 주말에는 꽤 개인 시간을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다.
1) 책 5권 읽기
2) XGBoost 책 복습 끝내기 (Feature Engineering 파트)
3) 캐글 인프런 강의 파트 1 듣기
4) 탈잉, 클래스101 수정사항 반영하기
5) 만다라트 그리기
장애
- 지나간 일을 계속해서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경우의 수를 따져보는 것은 하수다. 회고는 회고에서 끝나야지 계속 집착하면 안된다. 산을 하나 넘었으면 다음 목적지까지 어떻게 잘 도착할 지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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