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점수: 10
오늘 한 일
- 금요일 연차를 내고 강원도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도미토리에서 잤고, 백퍼센트 행복했다. 한국이었지만 엄청나게 추웠던 도미토리는 볼리비아를 떠올리게 했고, 별이 많았던 안반데기는 우유니를 떠올리게 했다. 게스트 하우스의 구조는 인도와 같았고. 그 순간의 공기, 소리, 분위기.. 좋은 풍경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는것도 여행의 즐거운 순간이지만 정말로 여행을 사랑하게 되는 지점이 언제인지 오랜만에 느꼈다. 앞으로도 언제나 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길.
내일 할 일
- ADP 필기에 떨어졌다. 다시 공부 시작.
- 노션 정리.
장애
- 나의 기본. 나의 fit을 어떻게 맞춰 나가야 하는지. 무엇을 빼고 무엇을 더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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