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점수: 9
오늘 한 일
- 공공데이터 분석
- 국제 유가, 달러와 코로나 관계 분석
- 통두부 조림과 계란 조림 만들기
- ADP 책 훑기
내일 할 일
- 빠에야, 라자냐 준비
- 오늘 못 한 지라 세팅. 알수록 복잡한 부분이 있다.
- 공공데이터 분석 빠르게 마무리 하기
- ADP 책 훑기
생각
- 2019년이 낯설다. 아주 먼 옛날 같다. 캄보디아 도착한 첫 날 혼자 먹었던 조식. 저 때는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나에겐 시간이 아주 많고, 얼마든지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낯선 나라를 가는 것도, 그 곳에서 한가롭게 밥을 먹고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일 같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셰프는 샘 킴 셰프와 최강록 셰프. 그 겸손하고 선한 마음씨로부터 시작되는 뛰어난 요리 실력이 좋다.
"모든 사람들이 굽는 스테이크는 다 다르지만, 제 스테이크도 맛있다는 얘기 많이 하시거든요." - 샘 킴
"이렇게 조개가 많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은 친구들은 냄비에 확 들이 붓습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도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기보다는 조금씩 손으로 덜어서 소음을 줄이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 최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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